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 「겨울철 민생안정 대책」, 「2022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고위기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보다 강화하고, 복지부(위기아동)·교육부(학업중단청소년)·경찰청(선도프로그램 이수자) 등 관련기관 간 정보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고위
사회적기업 바이오가닉(대표 유고은)이 지난 4일 경기도사회가치중개소에 생리대 ‘르씨엘’ 2170팩(16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받은 생리대는 경기도내 청소년자립지원관과 쉼터 등 12개 기관에 생리용품 바우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 37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가닉이 기부한 생리대 르씨엘은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을 활용해 품질을 인증받은 안심 생리대다. 유명백화점과 프리미엄 마트, 유기농마트 등에 입점돼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착한 나눔을 실천한 바이오가닉은 201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실시간 수돗물 원격검침을 통한 ‘위기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도움을 주고 있다.‘위기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지능형 계량기(스마트 미터기)’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을 검침한다. 이를 통해 사용량이 급감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없으면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사회복지기관, 보호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준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따르면 수돗물은 전기 등 다른 검침 항목에 비해 실제